서울시가 한양도성의 '각자성석'을 보존하기 위해 내년까지 상태조사를 완료한 뒤 상태에 맞는 보존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각자성석'은 조선 시대 한양도성 곳곳에 공사 담당자의 이름, 직책, 담당 지역 등을 새긴 성돌로 조선 시대에 현재와 유사한 '공사실명제'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유물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장 확인과 비파괴 분석 등을 통해 '각자성석'의 손상 정도를 파악해 손상 정도에 맞는 보존 처리를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35% 정도를 보존 처리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나머지 192개의 보존처리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131128290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